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백기승)과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 참여형 민간자율감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정보침해 신고포상제’를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정보침해 신고포상제는 행정자치부가 개인정보 유출 차단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발표한 ‘범정부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KISA는 온라인을 통한 주민번호 노출 등 개인정보 침해사례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점검활동을 5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신고포상제 종료 이후 신고건수 및 개인정보침해 규모 등을 종합 심사해 신고 우수자에게는 포상을 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침해 신고대상은 △고유식별정보(법령 근거 없이 처리되는 주민번호,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 외국인등록번호) △방치정보(미관리, 미파기 개인정보) △과잉정보(필요한 범위를 넘어 수집한 개인정보) △탈취정보(해커나 브로커 등이 불법으로 유통하는 개인정보) 등 4대 불법 개인정보다.
개인정보침해 신고는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홈페이지 또는 118상담센터(국번없이 118로)로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정보침해 신고포상제는 행정자치부가 개인정보 유출 차단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발표한 ‘범정부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KISA는 온라인을 통한 주민번호 노출 등 개인정보 침해사례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점검활동을 5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신고포상제 종료 이후 신고건수 및 개인정보침해 규모 등을 종합 심사해 신고 우수자에게는 포상을 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침해 신고는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홈페이지 또는 118상담센터(국번없이 118로)로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