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은 20일 오전 오승환과 유리가 열애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 일본어 버전 녹음차 일본을 방문한 소녀시대는 6일 귀국했지만 유리는 5일간 오사카를 방문했다. 오사카는 한신 타이거즈 홈구장 고시엔구장과 가깝다.
매체는 유리가 응원차 오사카를 방문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지난해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국내 체류하던 오승환과 유리가 지인들과 함께 인천 을왕리 소재 음식점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다고 목격자의 말을 전했다.
또 오승환과 유리는 강남 소재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차를 마시며 술을 마시는 등 일반적인 데이트를 즐겼다고. 유리의 집과 오승환이 묵은 한 호텔이 강남이라는 점 또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