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중·동구 일원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지역 내에서 사업추진주체 및 지원역할을 수행하게 될 인천시와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통해 인천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가 상호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구 일원 원도심의 도시재생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과 관련한 세부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주요 의사를 결정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일반지역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인천만의 차별성을 내세운 「인천 개항 창조도시 재생사업(경제기반형)」구상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