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생산하는 ㈜에코원홀딩스, 비데 제조업체인 ㈜쿼스, 식기세척기를 생산하는 ㈜프라임 등 총 9개사가 참가하여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자사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수출거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특히 ㈜쿼스는 광저우 대외무역총공사에서 제품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광저우 및 남방 TV 방송국에서도 방문하였다. 이외에도 ㈜웰뷰텍의 가정용 마사지기가 외국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덕신양행은 신제품(전동식 드럼펌프)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중국 시장개척단(인천기업 12개사)과 함께 광저우를 방문했던 인천시 한태일 경제산업국장이 전시장에 있는 인천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3대 소비재전시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IT, 일반소비재,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전시되어 2015년 춘계에만 해외바이어 18만여명, 전시면적이 1,170,000㎡에 달하는 거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이다.
인천시,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앞으로도 인천지역 소비재 관련기업의 유망 전시회 전시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전시 참가 후 통·번역서비스, 바이어 신용도 조사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