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연천 힐링마운틴 허브조성사업 현장답사

2015-04-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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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16일 “연천 힐링마운틴 허브조성사업”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군 의회는 “2019년 전철 개통에 대비하여 종착역이 되는 연천역을 중심으로 연천읍 소재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지역자원과의 연계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천 힐링마운틴 허브 조성사업은 ▲1958 나들길 ▲에듀포레 ▲1958 연천으로 총 3가지 테마로 기본구상이 되어 있으며, 1958 나들길은 약 10.5㎞ 산책길로 각 구간의 테마 및 특징을 살려 ▲명당길(연천역~지창룡묘) ▲사색길(연천역~가무사리) ▲우정길(연천역~이방원정자터)로, 에듀포레는 교육적 요소에 경험과 체험을 함께하는 ▲환영의 자작나무숲 ▲에듀파크 ▲낙엽송림원 ▲생각의 숲 등으로, 1958연천은 연천역 인근 문화의 거리 등 문화자원과 연계 추진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직접 현장을 답사한 의원들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군의 주요사업의 사업추진 초기단계부터 현장을 방문하여 살피고,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만 의장은 “그동안의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도로·문화·교육 등 우리군에 많은 변화가 이뤄지는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각종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 들에 대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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