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일본 오키나와(沖繩)현의 한 해변에서 수영하던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교도통신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오키나와현 도카시키(渡嘉敷)섬의 아하렌(阿波連)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송모(60)씨가 엎드린 채 수면에 떠 있는 것을 그의 가족이 발견했다. 송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과 함께 관광 목적으로 오키나와를 찾은 송 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구명복을 착용하지 않은 채 물에 들어갔다고 교도는 전했다. 일본 해상보안부는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관련기사일본은행, 기준금리 0.25% 유지…엔·달러 환율 155엔 돌파무협, '신 통상질서에 대응한 일본의 전략' 보고서 발간 #수영 #오키나와 #일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