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영업본부 김진환 부행장(사진 왼쪽)과 창원중앙지점 이강원 지점장(사진 오른쪽)이 창원시 의창구 임태현 구청장(사진 중앙)에게 창원중앙지점 이전 축하 쌀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창원중앙지점 확장 이전을 축하해 각급 기관과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쌀을 창원시 의창구에 기탁했다.
창원영업본부 김진환 부행장과 창원중앙지점 이강원 지점장은 16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청을 방문해 창원시 의창구 임태현 구청장에게 창원중앙지점 '이전 축하 쌀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쌀 400kg은 의창구 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지원에 쓰인다.
이강원 지점장은 "창원중앙지점은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전 축하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금융동반자로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창원중앙지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중앙지점은 지난 13일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106에서 인근 의창구 원이대로 581로 확장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