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휴대용 포토프린터 ‘피킷’ 출시…21일 쿠팡서 판매 시작

2015-04-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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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피킷’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염료승화형(D2T2) 방식으로 사진을 출력하는 이 제품은 방수·지문 방지 기능도 갖췄으며 출력된 사진은 신용카드 크기(54×86㎜)이다.

내장배터리를 활용한 USB 충전 방식으로 별도 전원연결선 없이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피킷은 와이파이와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을 지원하며 다중 접속∙출력이 가능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여러 컷을 한 장으로 뽑을 수 있는 콜라주 기능, 브러쉬로 그림 그리기, 텍스트∙스티커 삽입, 템플릿 배경 설정 등의 기능도 갖췄다.

피킷은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오는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본체 구매 시 전용 사진앨범이 추가로 제공된다.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무상보증기간 1년 내 별도 수리 없이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가격은 본체가 9만9000원, 인화용지 20장이 포함된 카트리지 2팩은 8800원이다.

 

피킷의 주요 사양 [자료제공=한국후지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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