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2일 '일자리나누기, 희망더하기 채용박람회'

[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경기도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리시체육관에서 '일자리나누기, 희망더하기, 제1회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모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은 채용관, 상담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선 구인기업 25개곳이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에 나선다.

또 상담관에는 경기도 제대군인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구리실버뱅크 등 취업 유관기관이 참여, 취업컨설팅에 나선다.

부대행사관은 이력서 사진촬영, 캐리커쳐, 메이크업 등의 행사로 채워진다. 이밖에 휴식공간과 정보검색대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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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면접과 현장채용에 유리하다"며 "올해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3회 이상 열고, 소규모 맞춤형 채용행사도 매월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구리종합일자리센터로(☎031-550-23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