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100만 대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16일 하남시에 위치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오종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31일 용인시하수도정비 기본계획(안) 승인 관련 환경청 첫 방문 후 이어진 두 번째 행보이다. 또 지난 6일 세종시 중앙부처 방문 후 열흘만에 이어진 국비 확보 현장 행보이기도하다.
이 사업들은 동부권 개발을 위한 △상하수도 시설 확충과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신증설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한 고도정수시설 설치 △생태하천 복원과 습지조성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 연관된 사업들이다.
한편 시는 국도비 T·F팀 운영과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간담회 개최 등으로 공조체제 구축해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