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하나생명은 지난 15일 새봄을 맞아 '남산 꽃길 행복나눔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인환 사장과 하나생명 임직원 150여명은 이날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 3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꽃길을 걸으며 편안하게 얘기를 나누니 친밀감도 높아지고 허심탄회한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렇게 마련된 건강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행복을 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