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오감으로 체험하는 귀농, 홍성으로 오셔유

2015-04-16 09:28
  • 글자크기 설정

- 오는 23일부터 2박 3일간 귀농투어 실시 -

▲(16일) 귀농투어 모습 [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50세 이후 홍성군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도 제1회 귀농투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홍성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귀농투어는 날로 늘어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홍성군에 관한 정확한 정보 수집과 정착 여부를 타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40~50대의 중장년층 도시민들을 중점 대상으로 하는 귀농투어는 전원생활과 텃밭체험 및 관내 선도농가를 견학해 귀농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특히 귀농귀촌 선배농가를 탐방해 귀농선배가 들려주는 지역정착사례와 홍성군 귀농·귀촌 사업의 비전과 정책을 전달해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데 초점을 두고 귀농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실습과 견학 및 탐방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알찬 귀농투어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며, 귀농·귀촌을 원하는 많은 도시민들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10년경부터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매년 2~3회의 귀농투어와 2~3회의 귀농귀촌 박람회 참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 180여명 가량의 귀농귀촌 인구가 전입하여, 나날이 쇠락해가는 지역 농촌마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