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최윤희 합참의장이 15일 중부전선 최전방 부대인 제6보병사단의 GOP(일반전초) 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최 의장은 봄철 해빙기 작전환경 변화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때 북한군의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인했다. 특히 GOP 부대의 경계작전 시스템도 점검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적은 항상 우리가 예상치 못한 시기와 방법으로 도발해 왔다"면서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단호하고 처절하게 응징하도록 현장 전투행동 숙달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전' 소개하는 전진홍, 최윤희 큐레이터최윤희 차관 "비대면 관광지 각광받는 야영장,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 달라" #단호응징 #적도발 #최윤희 합참의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