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사진=이윤열 SN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천재 테란' 이윤열이 15일 제대한 후 아프리카TV에 출연해 관심이 높다. 이윤열은 스타크래프트1 시절 월등한 실력으로 인기를 끈 프로게이머로 '천재 테란'이라는 애칭으로 불린 바 있다. 2001년 데뷔한 이윤열은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당시 임요환의 뒤를 잇는 스타 프로게이머로 성장했다.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총 18번의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01년에는 제2회 세계청소년 문화축제 문화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윤열은 지난 2013년 고향인 경상북도 구미에서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를 마치고 이날 제대했다.관련기사'천재 테란' 이윤열 개발 참여...NADA 토큰, 고팍스 상장이윤열 결혼식 ‘공허의 유산’ 행사서 생중계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 #스타크래프트 #이윤열 #임요완 #테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