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달샤벳이 신곡 '조커'가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면 할리퀸 복장으로 거리 공연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달샤벳은 15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 곡 조커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않고 소위 밀당을 하는 남자를 조커라는 캐릭터로 표현한 곡이다. 조커의 상대역인 '할리퀸' 복장으로 거리에서 팬들을 만나겠다는 것. 실제 분장을 한 6명의 조커와 6명의 할리퀸으로 변신한 달샤벳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번 신곡의 볼거리다.
달샤벳의 타이틀곡 ‘JOKER(조커)’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 않고 소위 밀당남을 그려냈다. 조커 이미지와 어울리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아날로그 재즈 건반과 브라스 사운드로 편곡했다. 멤버들이 가진 보컬의 매력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달샤벳의 새 앨범은 이날 정오 발매됐으며,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