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중국 여성 부호, 뉴질랜드 섬 매입...어머니가 좋아해서

2015-04-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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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 여성 부호, 뉴질랜드 섬 슬리퍼 아일랜드 매입' '중국 여성 부호, 뉴질랜드 섬 슬리퍼 아일랜드 매입' '중국 여성 부호, 뉴질랜드 섬 슬리퍼 아일랜드 매입'

중국 인민망(人民网)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여성 부호가 뉴질랜드 북부에 위치한 코로만델 부근의 섬, 슬리퍼 아일랜드(Slipper Island)를 사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섬 전체 면적은 224헥타르로, 이 여성은 이 중 217헥타르를 3477만4천 위안(우리 돈 61억 원)에 매입했다. 

슬리퍼 아일랜드를 매매한 사람은 니드함(Needham)씨로, 니드함 일가는 지난 45년간 이 섬을 소유하고 있었다.  

슬리퍼 아일랜드의 새 주인은 가정주부 '웬디 웨이메이 우(Wendy Weimei Wu)'씨로, 그녀의 딸이 어머니를 위해 이 섬을 매입해 선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여성, 뉴질랜드 섬 매입[사진=신경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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