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김성주·정형돈·서장훈, 최강 스펙 10대와 대한민국 위한 토크쇼 펼친다

2015-04-1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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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이 tvN ‘고교10대천왕’에서 나라를 걱정하는 10대 고교생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돌직구 토크쇼를 펼친다.

‘고교10대천왕’은 10대 고교생들이 취업, 저출산, 세금, 집값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나누며 곧 마주하게 될 매서운 세상살이를 예행연습하는 국내 최초 고교생 돌직구 토크쇼. 왜 좋은 대학을 나온 선배들도 취업을 못 하는지, 왜 집을 장만하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결혼은 안 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등 냉혹한 현실 세계의 문제들을 10대만의 시각으로 풀어볼 예정이다.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이 각자의 경험을 살려 미래를 걱정하는 10대 청소년들의 길잡이 역할을 맡는다. 김성주는 대한민국 대표 MC답게 깔끔한 진행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10대들의 거침없는 돌직구 토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정형돈은 옆집 삼촌 같은 친근함으로 10대들의 입장을 바라보지만, 세상살이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솔직하게 전한다. 서장훈은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선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은퇴 후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며 얻은 새로운 시각을 10대들에게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신아영은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스펙 종결자지만 10대보다 더 세상 물정 모르는 허당미를 뽐내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4명의 MC 군단과 함께 매 회 10명의 10대가 출연해 대한민국 사회의 고민거리를 놓고 솔직한 생각을 나눈다. 10대의 시각을 대변할 ‘10대천왕’ 중에는 민사고를 조기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입학을 앞둔 넘사벽 엄친아 신원식, 배우 황신혜의 딸이자 패션모델로 활동하는 이진이, 배우 이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4개국어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 김명진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최강 스펙을 쌓은 10대들이 출연해 솔직하고 발랄한 10대의 시각을 거침없이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방송에 앞서 4명의 MC군단과 당찬 10대들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바라며 한마음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담당 이원형 PD는 “‘고교10대천왕’을 통해 곧 사회의 구성원이 될 지금의 고등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또 이들의 모습에 비춘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바라볼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했다. 2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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