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많으면 미인? 레이저제모, 통증·부작용 차단이 관건

2015-04-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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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샤인클리닉]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털이 많으면 미인'이라는 옛말이 있다. 이제는 매끈한 살결이 미녀의 조건이 되면서 제모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뷰티 업계에 따르면 겨드랑이나 종아리는 여름철에 주로 노출되는 부위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제모관리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레이저제모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털의 생장주기에 따라 4~5회 반복시술이 필요하므로 여름철을 앞둔 4~5월이 적기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전문가들은 또 겨드랑이부터 인중, 팔이나 다리 등 부위와 상관없이 레이저제모 시술이 가능하며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는 솜털제거에 탁월하다고 설명한다.

서울 목동 피부과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은 "모근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레이저제모 시술 시 주의할 점은 통증과 부작용 발생의 위험을 차단하는 데 있다"면서 "대중적 시술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추천,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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