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들 수개월간 성희롱"…어느 대학 여교수인가 봤더니

2015-04-15 15:3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 여성 교수가 남학생들을 수개월간 성희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측은 지난해 조교수 A씨가 남학생 2명에게 수개월간 성적 의도가 담긴 메일 문자 등을 보냈고, 학회 뒤풀이 자리에서 남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해당 남학생들은 지난해말 교내 학생상담센터에 신고했고, 성추행 사실을 알게 된 학교 측은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2월 A씨에게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정작 A씨는 "학생들이 오해한 것이며, 본인은 성적인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