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데이터 부족할 때 편의점 찾으세요"

2015-04-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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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를 추가 충전해서 이용할 수 있는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전국 2만여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의 편의점을 방문해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구매한 후, 구매 영수증에 적힌 12자리 PIN번호를 △올레닷컴→내상품조회→my쿠폰 △전용 모바일 페이지(www.mhubs.co..kr/ltedatacoupon.asp)를 통해 간단히 등록하면 바로 데이터가 충전돼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해 11월 처음 선보인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100MB(메가바이트)∙500MB∙1GB(기가바이트)∙2GB∙5GB 총 5종류이며, 월 단위 요금과 관계없이 원하는 데이터량의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충전된 데이터는 쿠폰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데이터가 부족할 때 올레샵 및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간편하게 구매해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선물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전국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하게 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진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향후 카드 형태의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출시하고 대형마트와 서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는 올레닷컴(www.olleh.com)과 스마트 블로그(smartblog.olleh.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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