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딸' 엄지온, 장한나 말고 엄정화 선호?…지누션 '말해줘' 노래에 맞춰 '엉거주춤 댄스'

2015-04-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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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말해줘-엄정화 장한나[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출신 장한나가 힙합듀오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 피처링을 맡은 가운데 과거 방송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딸 엄지온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배우 엄태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은 친누나 엄정화가 지누션과 함께 부른 '말해줘'를 선곡했고, 이를 들은 엄지온은 지누션의 '말해줘' 음악에 맞춰 엉거주춤한 상태로 있다가 튀어 오르는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한나 진짜 예뻐졌더라", "엄정화보다 섹시할까?", "장한나 영광일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누션은 15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와 음악 사이트를 통해 '한번 더 말해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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