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옹달샘'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의 과거 발언이 끊임없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부모님을 모욕하는 노래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옹꾸라)' 41회에서 세 사람은 부모를 욕하는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
한편,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던 장동민이 옹꾸라 발언으로 논란을 겪은 후 그 여파가 유세윤과 유상무에게도 퍼지고 있다.
당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 된다"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자" 등 여성 비하 발언을 했고, 논란이 되자 소속사를 통해 "기어린 마음에 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 누군가를 생각하지 못했고, 웃길 수만 있다면 어떤 말이든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제 잘못이 크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평소 버럭하면서 독설을 서슴치 않았던 장동민을 향한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