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이유 없이 출연자들의 출연을 금지하는 이른바 'JYJ법'이 발의됐다고 합니다. (
관련 기사→클릭)2013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는 방송사 등에 JYJ의 출연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전 소속사와 사업자단체에 대해 방해 행위 금지명령을 내린 바 있는데요. 이후에도 JYJ는 음악방송 출연에 난항을 겪었고, 지난 13일 JYJ 멤버 김준수는 EBS '스페이스 공감' 녹화를 하고 6년 만에 첫 음악방송 무대에 서자 북받치는 감정에 노래 도중 결국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14일) 방송법 제85조의2 방송사업자가 하지 말아야 할 금지행위 규정 조항에 이유 없이 출연을 막는 불공정행위가 추가된 것입니다. JYJ법 발의까지의 화제된 이슈들, 함께 보시죠.
허지웅, "SM이 볼드모트냐"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그룹 JYJ 방송 출연 제약에 대해 언급했다.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JYJ가 CF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비며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면서도 음악 방송과 지상파 예능에 출연이 쉽지 않은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사진=허지웅 썰전/김준수 눈물 JYJ법 발의]
눈물 쏟은 김준수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6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해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김준수는 13일 오후 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녹화에서 앙코르곡으로 ‘오르막길’을 부르다 눈물이 터져 잠시 녹화를 중단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객석의 팬들도 함께 울었다
[사진=김준수/김준수 눈물 JYJ법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