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이달 중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 1581-1번지에 제주 '한림 코아루'를 분양한다.
'한림 코아루'는 지하 1층~지상 7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8~84㎡ 83가구로 구성돼 있다. 4베이 혁신평명과 함께 알파룸(84㎡)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 일대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 한림항은 2단계 개발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중이며, 협재해수욕장과 인근 경마공원 개발 등으로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제주영어교육도시와는 자동차로 20여분 거리에 있어 배후주거단지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한림 지역의 중심입지에 위치한데다 4베이와 알파룸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면서 "초,중,고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인근 개발호재도 많아 견본주택 개관 전임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1378-1(한림초교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