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탈바꿈하다’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기다림과 과정 끝에 비로소 나비로 성장하듯 다양한 방식으로 ‘변태’를 실천한 연사들의 아이디어를 들여다보고 청중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초정 연사와 주제는▲김태환(철학변태)‘일상과 인문학’ ▲장재이(부산경찰SNS담당)‘부산경찰,sns로 친구되기’▲도창완(도시 디자이너)‘TTP테라노바 포항프로젝트’▲최석원(캠퍼스:달 대표)‘달이 된 샤달’▲김광일(CAC대표)‘90%를 위한 디자인’▲김창민(레진ENT 트랜스미디어CP)‘콘텐츠의 경계를 넘어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강연회는 참가자 자신의 고민을 연사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그린 라이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린 라이트’ 사연은 사전접수와 함께 할 수 있다.
TEDxKSU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TEDxKSU.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만이 직접 행사장에 들어가 TEDx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이후 온라인 동영상 유투브(Youtube)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강연을 들을 수 있다.
TEDxKSU는 2012년 3월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4년간 ▲'Dr. 피플,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망(望)하다’ ▲'19, 인식의 전환' ▲'초연결(Hyper-connection)’ ▲'경계를 무너뜨리다’등을 주제로 5번의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 책임자인 김민주(22·디지털미디어학부) 씨는 “10대에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 대학생이 사회인이 되는 것, 기존의 모습들이 변화되는 모든 것 등 우리는 항상 변태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생각 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이 버리고 싶었던 모습을 버리고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