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찰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상주시에 거주하고, 농지원부상 세대주인 농업인만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3대까지 낙찰이 가능하다.
현장 입찰은 15일 하루만 진행되며, 농업인들은 입찰서 접수, 개찰, 낙찰자 확인 등 8단계를 거쳐 농기계를 인수받을 수 있다.
낙찰자는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로 결정되며, 동일 금액을 입찰한 자가 2인 이상인 경우 현장설명에 의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불용농기계 처리는 우선적으로 농업인들에게 입찰을 통해 매각을 하고, 낙찰이 되지 않은 농기계는 기존 불용품처리 방법에 따라 처리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