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연제찬 부군수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위원 등 10명이 참석해서 지난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활동실적과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심의를 가졌다.
지난해 활동실적으로는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한 3개 초등학교 아동안전 지도 제작 △유흥주점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성폭력 추방 캠페인 △초등학교와 군부대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꼽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여성을 범죄로 부터 예방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ㅛ 평가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3개교 안전 지도 제작을 비롯해 어린이집 및 아동 관련기관 종사자 아동학대 예방교육, 폭력예방교육, 성폭력 추방 캠페인, 지역사회지도자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