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동걸 빈볼 맞은 롯데 황재균 갑자기 미소 지은 이유는?

2015-04-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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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 MBC스포츠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화 이글스 이동걸의 빈볼에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씁쓸한 미소를 지은 이유는 뭘까.

지난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vs 롯데 경기 5회말 황재균은 이동걸이 던진 공에 몸을 맞았다. 이미 4회에서도 김민우의 공에 몸을 맞았던 황재균은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마운드 위로 걸어갔고, 이어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경기 후 황재균은 "5회에 빈볼 사인이 나온거 같은데 이동걸이 계쏙 못 맞추더라. 1·2구가 빗나가서 아예 3구째에는 내가 맞으려고 앞으로 나갔다. 엉덩이를 맞았는데 그냥 웃음만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동걸은 고의성 빈볼이 의심돼 퇴장을 당했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김성근 한화 감독은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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