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이중섭 성태진 펑정지에 유명작품이 내 손안에

2015-04-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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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드, 자니코와 스마트폰 아트케이스 판매..구입하면 작가에 저작권 지급

[이중섭, 박수근]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국민화가' 박수근, 이중섭의 유명 작품을 비롯해 국내 미술시장에서 인기 있는 성태진, 이수동 작가의 작품과 중국 현대미술을 이끌고 있는 펑정지에, 첸커, 로지에 등의 작품을 손안에 소장할수 있게 됐다.

 미술저작권 유통 플랫폼 아트인사이드는 자니코(ZANIKO)와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한국 근현대 대표 작가와 중국 현대미술작가의 작품을 스마트폰 케이스로 선보인다.

 아트인사이드 김영진 대표는 “이 아트케이스를 구매하면 작가들에게 저작권이 지급되어 간접적으로 작가를 후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활동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아트케이스는 자니코 홈페이지와 디자인전문 쇼핑몰 텐바이텐(www.10x10.co.kr), 1300K, 바보사랑과, 패션편집매장인 A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트인사이드는 '스마트폰 아트케이스'에 이어 작가들의 작품을 담은 T셔츠와 에코백 등을 제작, 저작권 시장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이번 스마트폰 아트케이스에는 이수동, 성태진,정영모, 안소정, 이현진, 김썽정, 임영재, 신창용, 성유진, 쿵 작가 등이 참여했다.
 
[펑정지에, 첸커]

[성태진, 신창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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