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선보인 프랑스산 와인 ‘아뻬띠 드 프랑스(Appetit de France)’ 4종은 그림으로 매칭 음식을 표시했다.
아뻬띠 드 프랑스에는 라벨에 해당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 그림이 부착됐다. 레드와인 ‘까베르네소비뇽(Cabernet Sauvignon)’은 소, ‘메를로(Merlot)’는 돼지, 화이트와인 ‘샤르도네(Chardonnay)’는 생선, 로제와인 ‘시라(Syrah)’는 닭 그림이 삽입됐다.
와인은 생산국, 품종, 와이너리에 따라 종류와 브랜드가 매우 다양하고 많아 전문가가 아니라면 구별하기도 어렵고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 또 자신이 선택한 와인이 어떤 음식과 어울리는지 알기 위해서는 소믈리에와 같은 전문가들의 가이드가 필요할 정도다.
아뻬띠 드 프랑스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만4900원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아뻬띠 드 프랑스는 와인과 음식을 누구나 쉽게 고민없이 매칭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와인”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와인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와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