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3일 주식회사 허니콤티앤씨는 청파동 여행박사 사옥에서 사천성정부여유국 한국대표처와 한중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자연관광특구 사천성의 ‘중국문화관광’ 교류와 K-Fashion을 중심으로 한 ‘한류관광문화’의 교류 확대를 위해 Life Style 관광 문화 콘텐츠를 협력 발굴하고 수행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
또 ‘퍼스널 스타일링 투어’ 서비스로 헤어, 스킨케어 및 화장품, 패션, 의료 등 각 분야 신뢰도 있는 업체들을 조기 선별해 기존의 획일적인 투어와 차별화된 체계적이고 고객 맞춤형 스페셜 투어로 발전시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업계의 실질적인 동반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허니콤티앤씨는 일종의 문화관광상품인 ‘퍼스널 스타일링 투어’를 성실히 수행하는 ‘스타일 어드바이저’를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들로 영입해 중국 VVIP들을 위한 서비스 준비를 마친 상태이고 일반 관광객들을 위한 ‘스타일 어드바이저’들 또한 삼성역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션예술학부와 연계해 ‘스타일 어드바이저’ 의 안정적인 공급 또한 확보했다.
‘스타일 어드바이저’ 는 사천성정부여유국 한국대표처가 발급한 인증서를 수여 받게 되고 중국 관광객들에게 기존의 가이드와 달리 한국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는 스타일 멘토로 활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천성정부여유국 한국대표처와 허니콤티앤씨 관계자는 "그 동안 무분별한 한류관광이 고품격 관광으로 진일보하며 ‘퍼스널 스타일링 투어’ 와 같은 다양한 K-Style 컨텐츠 확대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향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는 물론 남미 등 한류 바람이 부는 전세계 어느 지역에서건 K-Style 컨텐츠의 무한 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