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E&M "송가연, 19살부터 동료 선수와 비정상적 관계"…허경환과는?

2015-04-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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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송가연[사진=허경환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수박 E&M이 소속 선수 송가연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개그맨 허경환과의 과거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허경환은 지난 2014년 1월 자신의 트위터에 "청순가련 미녀파이터 송가연 코치님! 실전에선 그렇지 않아요. 아주 강함! 대한민국 남자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가연과 운동에 한창인 허경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걸그룹 못지 않은 송가연의 옆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가연 수박 E&M, 허경환하고 친한가", "송가연 수박 E&M, 허경환하고 무슨 사이지?", "송가연 수박 E&M,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수박 E&M 측은 최근 송가연의 법률 대리인으로부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받았다며, "본사의 출발은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을 위한 것이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또 "송가연 선수는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고,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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