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4만 9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601만 6100여명으로, 구랍 17일 개봉된 ‘국제시장’을 제외하고 2015년 첫 선을 보인 작품 중에서 흥행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로 387만 2000여명이 선택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58만 5300여명이 배우 폴 워커의 유작을 감상했다. 누적 관객수는 212만 9300여명.
이어 ‘스물’ ‘장수상회’ ‘화장’이 각각 29만 3700여명(누적 관객수 271만 4800여명) 28만 6200여명(누적 관객수 35만 7700여명) 4만 6000여명(누적 관객수 6만 6000여명)을 불러들이며 2, 3,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