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월드? 롯데월드!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24일 게임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폐장 후 손님들이 파크를 모두 빠져나가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체가 게임월드 어드벤처가 되는 것.

밤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게임 즐기고, 연예인도 만나고, 놀이기구까지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 불금 이벤트 '올나잇 게임즈 파티'가 열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홍진호의 ㈜콩두컴퍼니가 함께하는 '올나잇 게임즈 파티'는 게임과 테마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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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경우 총 상금 300만원(1등 200만원, 2등 70만원, 3등 30만원)이 걸린 일반인 대회를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온ㆍ오프라인으로 예선전을 진행하고 결승전을 나이트 파티 당일 어드벤처 가든 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일반인 우승팀과 LOL 프로팀 ‘KT롤스터’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무대도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위메프(www.wemakeprice.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파크 곳곳에서 ‘철권 7’, ‘도탑전기’ 게임 뿐만 아니라 룰렛 이벤트, 미션 이벤트, 서바이벌 대전, 코스프레 포토존 이벤트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연예인, 프로게이머 등 스타 게스트들도 '올나잇 게임즈 파티'를 찾는다.

걸그룹 ‘러블리즈’가 사랑스러운 축하 무대를 꾸미고 ‘철권 7’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남규리와 모델 유승옥이 일반 고객과의 이벤트 매치 및 포토타임과 사인회를 펼친다.

또 철권 세계챔피언 ‘무릎’ 배재민과 프로게이머 ‘냉면성인’ 김제우와의 즉석경기도 즐길 수 있다. 전 프로게이머 염보성과의 ‘도탑전기’ 이벤트 매치도 준비된다.

게임 뿐만 아니라 ‘후룸라이드’, ‘회전목마’ 등 어드벤처 내 14종 놀이시설 또한 밤새도록 마음껏 즐길 수 있다.

75도 스릴감을 선사하는 바이킹 ‘스페인 해적선’, 파라오의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스릴 어드벤처 ‘파라오의 분노’, 실내 곳곳을 부딪칠 듯 넘나드는 롤러코스터 ‘후렌치 레볼루션’ 등 스릴과 재미가 이어진다.

티켓은 1인 1만7000원으로, 위메프, 쿠팡, 티몬,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당일 저녁 8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티켓 교환처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구입 시 1인 1만9000원이다.

또 공포체험시설 ‘툼 오브 호러’ 이용권이 합쳐진 패키지를 1만8000원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게임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패키지를 2만원에, 오후 4시부터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After 4 자유이용권’이 합쳐진 패키지를 2만 9000원에 구입할 수도 있다. 이 패키지는 위메프, 쿠팡, 티몬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166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