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16회에서는 한정임(박선영) 교통사고와 관련해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혜빈은 박현성(정찬)에게 "내가 저지른 짓이라니?"라고 묻고, 현성은 "한정임 교통사고, 당신이 이렇게 만든 거잖아"라고 말한다.
그러자 혜빈은 현성이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에 분노하며 "미치겠어. 박현성이 한정임 사고에 대해 다 알고 있다는 거야. 내 목줄을 쥐고 있다고, 지금"이라고 소리친다.
한편 '폭풍의 여자' 116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