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부터 9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환우선주 형태로 1년의 보호예수 기간 후 1년간 보통주 전환이 가능하다. 루트로닉은 투자된 자금을 통해 올해부터 황반치료 스마트 레이저 'AM10'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3월 결성한 2030억원 규모의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을 통해 루트로닉에 투자를 집행한다. 관련기사황해령 루트로닉 대표, '2023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서 금탑산업훈장 수상루트로닉 9.58% ↑…"소모품 매출 증가 등 지속적 성장 기대" 앞서 루트로닉은 AM10에 대해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한국 및 유럽,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은 한국에서 제조 품목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본 펀드의 존속 기간은 8년"이라며 "독일에서 진행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루트로닉 #에이티넘 #황해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