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경제자유구역청을 중국에 알리고 투자환경을 홍보하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중국인 홍보대사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중국어 홈페이지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블로그와 SNS를 활용해 홍보활동에 나선다. 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들 중국인 유학생 홍보대사들이 양국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가교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대구도시개발공사, 신규 사업 추진 '자문위원 위촉과 자문위원회' 개최대구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감독단 '총감독 황운기' 외 선정 #대구시 #동정 #인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