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여주곤충박물관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음달 2~5일 '특별체험전'을 연다.
이 기간 중 곤충과 파충류, 포유류를 비롯해 도자기물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마술공연, 식용곤충 시식회, 화분만들기, 물고기낚시 등 체험행사로 마련된다.
관람을 마친 모든 어린이에게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여주곤충박물관은 한해 6만여명이 다녀가는 여주의 테마박물관 중 하나로, 중학생인 박물관 교육팀장이 아이들 눈높이 맞춘 곤충설명을 하는 박물관이다.
표본전시관과 수생식물관, 나비생태관, 농업전시장 등을 갖추고, 출장곤충 생태체험 학습,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곤충박물관 홈페이지(www.여주곤충박물관.kr)를 참조하거나 박물관(☎031-885-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