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지금의 핀테크는 IT업계가 주도하면서 편의성에만 집중됐습니다. 근간이 금융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편의성과 보안이 함께 돼야 합니다. 편리하면서 안전한, 편안한 서비스로 시장을 주도하겠습니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BC의 변화’ 중 하나로 ‘핀테크 시장 선도’를 꼽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서 사장이 밝힌 간편결제의 핵심요소는 ‘결제 편의성’과 ‘보안성’이다. 그는 △쇼핑몰 ID 기반 온라인 원클릭서비스 △오프라인에서 한번에 멤버십 포인트의 사용·적립이 가능한 원터치 결제서비스 △안전카드번호(Token)를 활용한 정보노출 방지 △생체인증 기술 개발 및 휴대폰 인증 접목 등이다.
또다른 변화로 BC카드의 글로벌화를 꼽았다. 서 사장은 “지난해 9월 인도네이사 최대 국책은행인 만디리 은행과 신용카드 매입사업 수행을 위한 ‘신용카드 프로세싱 합작사’ 설립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며 “현재 합작사 설립을 위해 협업 중”이라고 말했다.
BC카드는 이번 합작사 설립을 바탕으로 다른 국가로의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서 사장은 “글로벌화의 첫 무대는 아시아로,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태국, 필리핀을 중점 검토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지역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BC의 변화’ 중 하나로 ‘핀테크 시장 선도’를 꼽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서 사장이 밝힌 간편결제의 핵심요소는 ‘결제 편의성’과 ‘보안성’이다. 그는 △쇼핑몰 ID 기반 온라인 원클릭서비스 △오프라인에서 한번에 멤버십 포인트의 사용·적립이 가능한 원터치 결제서비스 △안전카드번호(Token)를 활용한 정보노출 방지 △생체인증 기술 개발 및 휴대폰 인증 접목 등이다.
또다른 변화로 BC카드의 글로벌화를 꼽았다. 서 사장은 “지난해 9월 인도네이사 최대 국책은행인 만디리 은행과 신용카드 매입사업 수행을 위한 ‘신용카드 프로세싱 합작사’ 설립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며 “현재 합작사 설립을 위해 협업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