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이상형은 김연아”라고 밝힌 남자는?조인성,천정명,정용화,닉쿤,이준“좋다 말았네”

김연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던 '피겨여왕' 김연아와 '빙구스타' 김원중의 재결합설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김연아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남자 스타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천정명은 지난 2012년 4월 고현정이 진행하는 SBS '고쇼'(Go Show)에 출연해 배우 조인성과 함께 이상형이 김연아라고 밝혔다.

천정명은 “제대 후 이상형은 김연아”라고 말했고 조인성은 “김연아는 (이상형이)나랑 겹친다. 그건 양보 못 한다”고 강조했다.

MC들이 "진심이냐?"고 묻자 조인성은 "내 이상형은 김연아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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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선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외모만 봐도 김연아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2PM 닉쿤은 MBC ‘세바퀴’에서 “스포츠 선수를 좋아한다. 종목은 상관없지만 김연아 선수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고 엠블랙 멤버 이준은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연아 선수다”라며 “예전에 김연아 선수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욕을 먹었다. 그런데 좋아하고 존경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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