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가수 정윤정에게 일반인 선곡단 중 한 여성은 자신이 가져온 노래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 여성은 '그 녀석'이라며 노홍철을 언급했다.
이 여성은 "내가 가져온 노래는 요즘 방송에 나오지 않는 '그 녀석'…"이라며 과거 장윤정의 남자친구였던 노홍철을 지칭했다.
당황한 장윤정은 웃음을 터트리며 "그걸 날 보면서 얘기하는구나. 뭐 어때. 나 쿨하다"며 당황을 감추며 재치있게 얘기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돼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후 운전면허가 취소된 노홍철이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되곤 했다.
끝까지간다 장윤정,무한도전 식스맨 원인 '노홍철' 언급에 깜짝.."나 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