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글로벌 100조 클럽 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 판매

2015-04-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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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7일부터 10일 오후 1시까지 글로벌 100조 클럽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 2종 및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3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애플과 한국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연 수익 11%를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ELS다. 3년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같은 기간에 청약할 수 있는 '제502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은 인기 지수인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S다. 조건 충족 시 연 수익은 9.8%, 낙인은 60%이다.

또한 '제40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는 저위험 원금보장상품으로 1년 6개월 만기에 원금의 101.02%를 보장한다. 조건 충족시 만기 최대 수익률은 세전 16.02% (연10.68%)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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