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용사촌은 2005년부터 시작해 11년째 보훈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총 금액은 5억 2천 6백만원에 달한다.
이영수 회장은“현재 용사촌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보훈가족들을 위한 후원은 앞으로도 계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화용사촌은 1988년 국가보훈처의 지원을 받아 월남전 참전 상이국가유공자들이 공동주택을 짓고 함께 모여 살고 있는 공동체로 도시철도 청소용역사업, 피복공장, 식품공장 등을 운영해 수익금의 일부를 국가유공자 자활봉사단체, 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 등에 성금과 장학금으로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전국 27곳의 용사촌 가운데 가장 오랜기간 보훈가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