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제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6일 롯데마트 상록점 앞에서 건강생활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라는 케치프레이즈로 시민 건강자원봉사자와 담당자 20명이 동참,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금연, 조기 암검진에 대한 리플렛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중앙대 유혜숙 영양팀장을 초빙,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저염식, 건강한 식생활과 관련된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건강교실과 함께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운동 할 수 있는 야간운동교실도 운영함으로써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