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뿌리산업(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 등) 육성을 위해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2015년 경기도 뿌리산업 집중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뿌리산업 집중 육성사업’은 2013년도 시범사업으로 시작, 지난해 안산, 부천, 시흥, 광주, 양주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 사업건수가 68건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부터 전담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와 뿌리산업 집중 육성사업 참여, 지자체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체 사업비 11억원 규모의 공동 활용시설 혁신인프라 구축 지원, IT융합 공정혁신 지원, 시험분석·성능인증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