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일본 북해도 여행’ 예약 고객 대상 ‘캐빈 무료 이벤트’ 실시

2015-04-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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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출발, 인천 하선 가능한 7박 8일 일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 사무소는 오는 5월 14일 일본 도쿄를 출발해 21일 인천에서 하선 가능한 ‘보이저호 일본 북해도 크루즈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4번째 예약 고객에게 캐빈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3/4번째 승객 무료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크루즈 여행은 일본 최대 도시인 도쿄를 시작으로 삿포로, 도야마, 사카이미나토를 거쳐 인천에서 하선하는 상품으로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가 어려운 한국 승객을 위한 선내 한국 승무원 상주와 함께 한국어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친 아시아 운항 최대 14만 톤 급 보이저호는 16만 톤 급 크루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공 파도타기 시설 및 3D 시네마, 디지털 안내판, 다채로운 인터내셔널 다이닝을 비롯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가상 발코니 캐빈을 선보인다.

14만 톤 급 보이저호 [사진제공=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이 밖에 길이 183m 4층 높이의 프라머네이드 선내 중앙거리에는 다양한 샵과 카페가 즐비해 있으며, 아이스링크, 암벽 등반 시설, 실내 외 수영장과 자쿠지 등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만이 갖춘 획기적인 시설로 가득하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에 마감됐다”며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3/4인 객실을 긴급 추가하고, 더욱 많은 고객에게 프로모션의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일정 조회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공식 홈페이지(www.rccl.kr) 또는 전화 (02-737-0003)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리딩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세계 최대 규모인 22만 톤 오아시스호와 얼루어호, 아시아 운항 최대 14만 톤 보이저호, 마리너호, 오는 5월부터 아시아 지역을 운행할 16만 톤 급 신개념 크루즈선 콴텀호 등 총 23척의 배를 보유한 선사다.

현재 아시아, 알래스카, 지중해, 북유럽, 카리브해, 멕시코, 캐나다. 호주·뉴질랜드, 남미, 갈라파고스 등 전 세계 6대륙 80개국 400여 곳을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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