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유학생 조기적응지원센터 지정돼

[최근 대구가톨릭대는 법무부로부터 유학생 조기적응지원센터로 지정돼 외국인 유학생 적응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법무부로부터 유학생 조기적응지원센터로 지정됐다.

7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유학생 조기적응지원센터는 외국인 유학생이 학교생활 및 한국사회에 잘 적응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생활정보와 교육및 상담을 제공한다.

이 대학은 이번 유학생 조기적응지원센터 지정에 따라 지난 1일 교내에서 신입 및 편입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유학생 적응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학생 학사관리, 기숙사생활, 교우관계, 동아리활동 등의 학교생활 정보 안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선배 유학생의 경험담, 기초질서 및 생활법률 안내, 유학생 진로분야와 직업선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 특허청
•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