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연희는 블랙원피스를 입고 초절정 미모와 S라인 몸매와 각선미를 과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화정에서 이연희는 선조와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 사이에서 낳은 딸인 ‘정명공주’ 역을 맡아 최대 정적 광해군과 날카롭게 대립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연희는 극 중 남장을 하는 것에 대해 “영화 ‘조선명탐정2’에 이어 두 번째다. 여배우로서 한 번씩 남장을 해보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갖고 있다”며 “항상 예쁘게 꾸며진 모습이 아닌 중성적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연기할 때 눈빛에서 보여지는 카리스마를 많이 발산하고 싶다”며 “이번 사극을 통해 연기에 힘을 주면서 강인한 모습을 많이 드러낼 것이다”고 덧붙였다.
화정 이연희 화정 이연희 화정 이연희 화정 이연희 화정 이연희 화정 이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