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새마을지회는 오는 10일 강상면 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제4회 3R 자원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연다.
옷과 공병, 고철 등 각종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하는 행사다.
새마을지회는 170톤 수집을 목표로 지난 1월부터 새마을회별로 재활용품을 수집해왔다. 이날 판매대금은 새마을지회 자체운영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 새마을지회는 매년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열고 있으며, 현재까지 849톤의 재활용품을 판매해 일부를 불우이웃돕기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