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법적 관리대상 시설 등 사회 전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16일부터 대형건축공사장, 어린이 놀이시설, 유원시설, 승강기 등 6천여개의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3,40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이 완료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불시에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시민들의 생활주변 취약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반침하, 시설물 균열 등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